안녕하세요? 저는 지구에서 가장 소심하고 예민한 마시멜로, ‘멜로(Mello)’입니다.
“너는 왜 그렇게 예민해?” “사회생활 하려면 좀 둥글게 살아.”
저는 평생 이 말을 들으며 제가 ‘고장 난 사람’인 줄 알았습니다. 큰 소리가 나면 심장이 쿵 떨어지고, 지하철에 사람이 꽉 차면 숨이 막히고, 강한 향수 냄새에 머리가 핑 도는 제가 이상한 줄 알았습니다.
그래서 2년 동안 꾹 참고 ‘충성’하며 회사를 다녔지만, 남은 건 공황장애와 번아웃, 그리고 백수라는 타이틀뿐이었어요.
하지만 이제는 압니다. 저는 이상한 게 아니라, 조금 더 섬세한 **HSP(초민감자)**라는 걸요.
이곳 **Couchmallow(카우치멜로)**는 저처럼 세상의 자극이 버거운 분들을 위한 작은 **’방공호’**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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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(Who):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면 기절하듯 잠드는 ‘내향인’ & ‘개복치’ 동료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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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을(What):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과 공감 가는 백수 탈출기, 그리고 예민한 감각을 쉬게 해 줄 조용한 여행 정보를 나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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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(Goal): “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”라는 위로를 전하고, 우리가 숨을 수 있는 포근한 구석 자리를 만드는 것.
힘들면 언제든 도망치세요. 여기, 멜로가 이불 펴고 기다리고 있을게요. 오늘도 버티느라 고생 많았어요.
